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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사이트 UI에 꼭 필요한 12가지 본문
언론 사이트 UI에 꼭 필요한 12가지
언론 사이트가 해야 할 기능은 무엇인가.
저널리즘 규범 말고, (어느 정도 이상의 저널리즘 품질은 지녔다고 굳이 무리해서라도 가정하고)
콘텐츠로 회사의 장사 공간이 되어주기 위해서 말이다.
콘텐츠 서비스에서 가장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구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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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구조가 잘 돌아가야 그 사이에 유료화의 격벽을 세우든 광고를 뿌리든 수익도 추구할 수 있다.
좀 더 언론사이트로 특정화하자면 이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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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브랜드이미지
1. 자사의 서로 다른 성격의 신문들을 섞어 넣지 말라
자매지를 발행할 때, 사이트에는 모든 걸 섞어 게재하는 식의 습관 말이다.
예를 들어 경향신문 사이트를 찾아갈 때, 스포츠연예지의 범주에서 적당히 선정적인 스포츠 칸의 뉴스들이 톱으로 걸리곤 해서
종합일간지를 표방하는 경향신문의 브랜드 이미지를 깎아 먹는다.
좀 더 미묘하게는, 시사주간지와 일간지만 해도 기사의 성격이 꽤 다르기 마련이다.
같은 공간에 절대 놓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섞지 말고 소스들 사이에서 충분히 구분을 지어야 브랜드가 왜곡되지 않는다.
2. 광고도 지면의 일부다. 합쳐놨을 때 어떻게 읽힐지 생각해보라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기사의 사이드바로 성형외과 광고가 자동으로 뜨는 광경을 방지해야 한다는 말이다.
광고가 기사를 덮어버려서 기사 자체를 읽지 못하는 상황이 바보 같다는 말이다.
관련 정보를 더 얻고 싶어서 링크를 눌렀더니 유용한 정보가 아니라 무슨 광고가 떠버리는 것도 곤란하다.
광고가 기사를 받아들이는 과정에 방해가 되는 방식으로 병렬되는 것은 그냥 기사를 읽지 말라는 의지의 표현이다.
종이지면이라면 더 조심할텐데, 온라인에서는 너무 막 내버려 두기 쉽다.
3. 기사목록으로 위장한 광고는 브랜드의 자살행위다
기사목록은 이 사이트가 어떤 또 다른 좋은 콘텐츠를 담고 있는지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그런데 그런 기사목록으로 위장한 다이어트 정보가 즐비하면, 사이트가 딱 그 수준으로 떨어져 버리는 것이 된다.
노컷뉴스 기사상세 - 오른쪽 광고
B. 둘러보기
4. 검색이 왕이다
더 많이, 자세히, 즐겁게 사이트의 콘텐츠를 둘러보도록 만드는 것의 기본은 검색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
검색창은 찾기 쉬울수록 좋고, 검색 옵션은 풍부할수록 좋고, 검색 결과는 세밀할수록 좋다. 결과 내 재검색은 기본 중 기본이다.
기획기사, 섹션칼럼, 기타 연재물 같은 것들은 딱딱 묶어서 나와줘야 한다.
사실 좋은 검색 결과를 위해서는 애초부터 철저한 분류와 태깅이 필수다.
검색결과를 링크주소로 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영 자신 없으면 차라리 그냥 구글을 달아라.
5. 색인은 팬시한 것 보다 알아보는 것이 먼저다
‘비트100′이 음악 전문섹션인지 뭔지 바로 알아낼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사람 말고 얼마나 있겠는가.
멋진 카피보다 뚜렷한 의미전달이 우선이다. 모양도 마찬가지로, 팬시한 디자인의 버튼이 절묘하게 어딘가 구석에 박혀있는 것보다는 뚜렷하게 보이고 클릭할 수 있도록 배치되는 것이 중요하다.
색인이 있다는 것 자체도 뚜렷하게 드러나야 하는데, 탭 메뉴를 우선 넣고 보는 것이 아니라 잘 보이도록 디자인하는 것이 필수.
6. 지금 막 읽은 기사와 관련된 내용들을 계속 제시하라
햄버거집에서 버거 달라면 감자튀김도 제안하고 콜라도 뽐뿌질하듯, 관련 콘텐츠를 주욱 이어주는 것이 계속 둘러보게 만드는 중요한 수법이다. 그 사안에 관심이 있어서 읽은 것인데, 이왕이면 더 알고 싶지 않겠는가.
사용자가 “오늘 많이 클릭된 것” 따위만 관심 있으리라 가정하지 말고, 지금 읽은 그 토픽에 관심 있으리라고 전제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사이드바 같은 것보다 기사 중간, 그리고 기사 말미가 그런 것을 제시하기 위한 황금 스팟이다.
7. 로그인하면 밥이 나오고 떡이 나오게 하라
구글이나 아마존, 페이스북 등은 로그인을 하고 사용하면 각종 사용 데이터가 팍팍 쌓인다. 그 데이터로 나중에는 그 사용자가 더 원할 법한 내용들을 계산해서 제안해준다. 자발적으로 로긴하게 유도, 즉 로긴하면 혜택이 오도록 하라.
로긴하면 뉴스 사용 데이터가 쌓여서 관련 토픽도 더 잘 알려주고 추천도 해주고 하면 얼마나 다시 오고 싶겠는가. 게다가 그들을 노리는 타겟광고도 할 수 있다. 통합 로긴 API를 제공하는 외부 대형업체와 파트너십이라도 맺든지.
C. 피드백
8. 피드백을 쉽게 하되, 읽을 때는 효과적으로 모아서 볼 수 있도록 하라
피드백을 남기기 위한 장벽은 낮게 하되, 좀 더 진지한 피드백과 얄팍한 악플 덩어리는 분리해서 읽을 수 있는 것이 좋다. 그래야 뉴스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이 또 다른 자생적 콘텐츠로서 기능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사안에 대한 피드백이 수많은 파편화된 기사 사이에 나뉘어져 버리면 지속적 깊이의 토론이 불가능하다. 즉 기사를 보고 바로 반응을 남길 수 있되, 사안별로 반응들이 모이며 그 반응들을 ‘품질’에 따라서 필터링해서 읽을 수 있는 방식을 고안해야 한다.
JTBC 댓글영역
9. 흩어져 있는 피드백을 최대한 모아내라
사람들은 원래부터 그렇고 점점 더 한 곳에서 감상을 남기지 않는다. 그 퍼진 것들을 모아내기 위해 DISQUS(댓글 순자 표시방법) 같은 엔진들이 있는 것이고. 솔직히 포털들은 반응이 과다하고 개별 닷컴들은 과소한 것이 현재황인데, 모아내면 판이 좀 달라진다. 자동으로 모으는 것과 함께, 주요 토픽은 Storify 같은 방식을 통해 담당자가 피드백의 ‘스토리’를 엮어주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 이제와서는 많이들 잊은 사실이지만, 좋은 피드백 토론은 뉴스로서의 가치가 있다.
JTBC 기사상세 하단 - 키워드 박스
D. 확장 사용성
10. 사이트 전면 리뉴얼이 아니라도 필요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하라
11. 인용을 쉽게 하라
12. 웹표준을 신경써야한다.
[출처]http://ppss.kr/archives/28531 (ㅍㅍ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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